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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자산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5 09:59

수정 2022.10.05 09:59


[파이낸셜뉴스]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은 임직원 20명이 지난 9월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다. 지난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고생이 많으셨고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 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일손돕기 뿐 아니라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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