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SH수협과 공동으로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와 수협은 지난해 9월 `사회공헌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통,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은 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김성수 수협은행 부행장,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류찬열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협회장이 참석했다.
성낙주 공사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회공헌사업은 해양산업 전문지원기관과 금융기관, 사회복지 전문기관, 부산해양경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해양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난구호물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대표 협력사업으로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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