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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 면세시장에 브랜드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5 17:59

수정 2022.10.05 17:59

프랑스 '세계면세박람회' 참가
KT&G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면세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KT&G는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 세계면세박람회(TFWA World)'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TFW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KT&G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존 부스를 열고 초슬림 '에쎄'를 비롯해 '레종', '보헴' 등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해외 면세시장에 선보인다.
또 미팅룸을 운영해 글로벌 유통사를 비롯한 국내외 면세업체와도 활발히 교류한다.

특히 KT&G는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넘어 기업 경영 성과와 '혁신'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파트너사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혁신기술과 차별화 신제품을 소개하는 체험존을 운영하는 한편,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글로벌 사업 위상과 환경경영 체계인 '그린 임팩트' 확산 등 ESG경영 성과도 영상으로 선보인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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