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팀(3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 낙동강 '보'철거 등의 논제가 제시됐다.
그 결과 부산대 F&M팀(김재민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산대 경무사팀(엄지원 외 2명)이, 우수상은 부산대 해주리팀(장주영 외 3명)과 부산대 MOKA팀(이지수 외 1명)이 각각 차지했다.
부산대 장덕현 기획처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지역청년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동남권 지역을 이끌어나갈 우수인재들과 지역 내 청년들의 참여를 높여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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