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내 모범을 보인 어르신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인물·단체 등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는 노인대학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인 난타, 부채춤 발표회와 초청공연으로 꾸며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경로사상을 높이고 활력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달 중 15개 동별로 진행되는 '저소득 어르신 물품 전달 행사'를 통해 보양식 및 기념품 등을 노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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