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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41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6 07:42

수정 2022.10.06 07:42

【파이낸셜뉴스 고성=서백 기자】 강원 고성군이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에 410억원을 투입한다.

6일 강원 고성군은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에 4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고성군 제공
6일 강원 고성군은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에 4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고성군 제공

6일 고성군에 따르면 6일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변 일원에서 고성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오호리 죽도일원의 수려한 바닷속 경관과 뛰어난 생태계가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돼 2019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021년 12월 각종 인· 허가를 비롯한 행정절차가 종료,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은 해상길 780m, 해상전망대, 죽도탐방로, 실내서핑장 등 오션에비뉴 등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고성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에 따라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해양레저+해양치유+해양생태 등 3박자가 어우려져 창의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구축해 고성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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