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81명·692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6 08:55

수정 2022.10.06 08:55

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3948명·전남 82만 7193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81명과 69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3948명, 전남 82만 719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만에 확진자가 감소했다.

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3948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11명(누계 14명)이 집단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29일 651명, 30일 618명, 10월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 4일 735명, 5일 68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8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719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58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5명, 목포시 79명, 광양시 55명, 나주시 53명, 화순군 39명, 무안군 34명, 고흥군·영암군·장성군 각 21명, 영광군 20명, 해남군 17명, 함평군 16명, 곡성군 15명, 보성군 14명, 장흥군 10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담양군 8명, 신안군 7명, 구례군·완도군·진도군 각 5명, 강진군 4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3일 427명, 4일 898명, 5일 69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5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