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전 유성구 일대에 짓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이달 공급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원건설·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동, 총 1754가구(분양 1375가구·임대 37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는 △84㎡A 668가구 △84A1㎡ 4가구 △84B㎡ 119가구 △84B1㎡ 64가구 △84C㎡ 152가구 △84C1㎡ 68가구 △84D㎡ 399가구 △104A㎡ 71가구 △104B㎡ 71가구 △123A㎡ 120가구 △123A1㎡ 14가구 △173P㎡ 2가구 △201P㎡ 2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동·남서로 배치된다. 삼성전자 홈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등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 중앙에는 광장이 조성된다. 동과 동 사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놀이시설과 단지 내 산책로 등의 조경시설이 배치된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이 배치돼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와 부모의 안전을 확보한다. 가구당 약 1.66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의 유통시설을 비롯해 CGV·메가박스·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대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건설공제조합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시한 신용평가 결과 올해까지 4년 연속 ‘AAA 최고등급’을 받은 우미건설과 지난 202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에 빛나는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를 건설한 부원건설이 손을 잡아 새로운 주거문화 창조에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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