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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부원건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

뉴시스

입력 2022.10.06 16:56

수정 2022.10.06 16:56

기사내용 요약
전용면적 84㎡~201㎡ 중형부터 대형타입까지

[대전=뉴시스] 대전 도안 우미린트리쉐이드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도안 우미린트리쉐이드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은 유성구 도안2단계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인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동 1754가구(분양 1375가구·임대 37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68가구, 84A1㎡ 4가구, 84B㎡ 119가구, 84B1㎡ 64가구, 84C㎡ 152가구, 84C1㎡ 68가구, 84D㎡ 399가구, 104A㎡ 71가구, 104B㎡ 71가구, 123A㎡ 120가구, 123A1㎡ 14가구, 173P㎡ 2가구, 201P㎡ 2가구다.

지난 달 26일부터 대전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은 유성구 복용, 용계, 학하동 일원 3006만3190㎡에 1만 7632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서대전역~정부대전청사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으로 둔산권과 구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 내 기존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고 건양대병원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2㎞내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 경기장 규격보다 큰 약 3000평에 달하는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이 갖춰진다.


각 세대가 남동·남서 배치로 구성되며, 네이버·구글 등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과 IOT연동기기들을 제어할수 있는 첨단기능이 탑재된다.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약 1.66대가 구비된다.


분양 관계자는 "1750여 가구의 대단지 구성과 함께 인접 지역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향후 1만 7600여 배후 가구가 예정돼 중심 주거지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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