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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심층점검

뉴시스

입력 2022.10.09 10:18

수정 2022.10.09 10:1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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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전문평가단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대한 심층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전문평가단은 지자체 위험지역에 설치된 고위험 중점확인 대상시설 중 산사태취약시설과 급경사지를 1개씩 선정해 점검했다.

평가단은 관리체계 및 안전성능 수준을 현장에서 점검하면서 추후 시설물에 대한 보완 대책과 안전확보를 위한 군의 노력도 등을 청취했다.

군은 각종 사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월17일부터 10월14일까지를 집중 안전기간으로 정하고 점검대상 선정 시설물에 대해 전기, 소방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대상 84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조치를 할 예정이다. 집중 안전기간 이후에도 캠페인 등을 펼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마음 빚다' 프로그램 운영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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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가 합천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 및 토광천추도예에서 청소년 또래상담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 빚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음 빚다는 도자기 빚기와 숲 명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제공해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래상담자들은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연이 주는 용기와 지혜를 통해 자기를 되돌아보며 친구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센터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래상담자는 비슷한 나이와 유사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훈련을 받고 다른 또래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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