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정보정책위 주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 기관 이름 올려
- 문화서비스확대·도서관역할재정립·시설확충 등 배경
- 문화서비스확대·도서관역할재정립·시설확충 등 배경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23곳, 광역자치단체 17곳이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수립한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 총 9곳의 17가지 과제를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확대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 시설·장서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확대 등 3가지 과제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어린이·청소년·성인·가족 대상 복합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시립도서관을 개관해 시 단위 종합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 역할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책 읽는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조성과 매년 10만 장서 확충에 지속 노력하면서 얻은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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