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스타트업 지원목적의 기관 또는 단체 지원 가능
판교테크노밸리는 광교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교통, 인프라 등 기업 활동을 위한 최상의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2020년 기준 1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IT·BT·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타트업캠퍼스는 지난 2015년 글로벌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오픈 플랫폼 구축에 특화된 공공건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개발, 해외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경과원의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비롯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엑셀러레이터 업체들이 입주해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공간은 전용면적 기준, 30평대에서 최대 130평대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가능 기간은 최대 2024년 말까지이다.
연장을 원할 경우 갱신 심의를 거쳐 통과 시 최대 5년(1회 한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부담 없이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전용 사무공간과 공용 시설을 제공받는다.
또 제1판교 내 경기도 공공건물(글로벌R&D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대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입주 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입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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