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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비홀딩스,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T-5 등급 획득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2 14:29

수정 2022.10.12 14:29

코코넛 크림 활용 '비건요거트' 유통기한 최대 1년 장기유통 제조방법 특허
비건요거트인 '코코거트' 제품이미지.
비건요거트인 '코코거트' 제품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벤처기업 주식회사 에프비홀딩스 권준 대표는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T-5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식회사 에프비홀딩스가 한국데이터로부터 획득한 기술등급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력량 등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총 10개의 등급을 부여하며, TCB등급은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다는 뜻이다.

주식회사 에프비홀딩스가 이번 평가에서 코코넛크림을 활용한 비건요거트의 유통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이상의 장기유통이 가능한 제조방법 및 제조물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종합평점 T-5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시리즈 A투자를 완료한 주식회사 에프비홀딩스의 권준 대표는 “이번에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으므로써 회사의 기술역량 및 경쟁력 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R&D(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K-FOOD TECH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세계 약150조원에 달하는 요거트시장에서 비건요거트 시장뿐만 아니라 유제품 요거트 시장도 석권하고 전 세계로 에프비홀딩스의 요거트 장기보전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10월 중 특허출원한 코코넛크림을 활용한 비건요거트의 시제품을 양산하는 제품시연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으로서 그간 에프비홀딩스가 꾸준히 지향해온 글로벌 푸드테크 리딩 기업으로의 위상을 확보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올해 안으로 특허 출원제품인 코코거트(사진)의 전세계 시판을 위한 본격적 제품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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