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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강원특별자치도시대에 맞는 홍천미래전략 수립"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2 15:03

수정 2022.10.12 15:03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12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미래전략 수립.”을 밝혔다.

12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미래전략 수립.”을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12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미래전략 수립.”을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이어 신 군수는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이다.”며, “홍천군에서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철도구축방안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구로 조직을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으로 분장사무를 재배치하고, 건설안전국을 신설하여 중대재해에 대비하고, 특별자치도준비TF팀과 투자유치팀 등을 정식 팀으로 승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서 구축될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항체치료제와 진단 전문기업 60여 개가 입주할 예정이고, 1ㆍ2단계 사업비 확보를 모두 마치면서 3단계인 기업유치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ㆍ진단 벤처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효과 3,760여 명, 생산유발효과 3,722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영재 홍천군수는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전환과 과정 신설, 국내ㆍ외 특성화대학 바이오 관련 학과 홍천캠퍼스를 유치.“를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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