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BBQ, 육군 특수전사령부 찾아 성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2 18:06

수정 2022.10.12 18:06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과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이 지난 11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과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이 지난 11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1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위문 방문해 성금 2000만원과 BBQ 상품권 1000만원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윤경주 제너시스 부회장, 정승욱 BBQ 사장 등 임직원들은 경기 이천의 BBQ의 교육기관 '치킨대학' 인근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찾았다.

소영민 육군특수전사령관 및 부대 장병들을 직접 만난 임직원들은 국토수호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위문성금 2000만원과 약 1000만원 상당의 BBQ 상품권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특수전사령부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특수전사령부 부대원들이 펼치는 대테러 진압훈련, 고공강화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윤 회장은 특수전사령부 소속 여군들이 지난달 20일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열린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976년부터 해당 대회에 16번째 참가해온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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