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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건축비 인상, 이제는 가격이 ‘경쟁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3 09:00

수정 2022.10.13 09:00

분양가 인상 위험 피한 ‘힐스테이트 유성’ 인기
힐스테이트 유성 주경투시도
힐스테이트 유성 주경투시도


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4일 국토교통부는 주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건축비 상한액을 2.53% 인상한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상 16~25층 이하 ㎡당(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 기본형 건축비는 185만7,000원에서 190만4,000원으로 오르게 됐다. 지난 7월 고시에서 반영됐던 고강도 철근과 레미콘 이외의 자잿값과 노무비 인상 등이 반영된 것이다.

또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향후 공급될 단지들에 대한 분양가는 오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존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같은 금리 인상시기에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생활 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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