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33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로 김시성씨(운곡면)가 도지사표창, 이기열씨(청양읍) 등 13명이 군수표창, 박윤순씨(청양읍) 등 10명이 청양군의회 의장표창을 받았다.
또 2022년 충남실버예술대회에서 가창상을 받은 김정희 어르신 등 8팀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사업과 보건의료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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