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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G-FAIR KOREA 2022' 홈페이지·온라인 전시관 개편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7 14:15

수정 2022.10.17 14:15

온·오프라인 융합형 전시 플랫폼 구현
기업-바이어 1:1 화상 수출상담 지원 등 원스톱 수출마케팅 플랫폼 구축
경과원, 'G-FAIR KOREA 2022' 홈페이지·온라인 전시관 개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22(제25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 프로그램, 전시품목, 월간일정 및 FAQ 등 'G-FAIR KOREA 2022'에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참가기업과 참관객용 메뉴를 구분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 바이어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새롭게 구축, 사이트를 열면 바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검색 기능도 최적화해 전시회에 참가한 제품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바이어 인콰이어리 수신 △기업-바이어 1:1 화상 수출상담 신청 및 참여 △브로슈어 및 SNS계정 노출 등의 기능으로 홈페이지상에서 제품홍보-바이어매칭-수출상담-실계약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468개 사 954개의 제품이 등록돼 실제 바이어와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전시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디지털 대전환, 친환경 경영 등 사회 전반적으로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 많다”며 “G-FAIR KOREA 2022의 온·오프라인 지원이 기업들의 실질적 매출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 2022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전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종합 전시회이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SNS에서 사전등록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시회 방문 및 관련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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