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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스타] '나혼렙', '아스달 연대기' 등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7 14:41

수정 2022.10.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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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서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 160여대의 시연대, 오픈형 무대 마련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4종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4종 이미지. 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 넥슨,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넷마블 출품작 라인업이 첫 공개됐다.

17일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게임은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했으며,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지스타에서는 해당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이 공개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틱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출품작 및 인플루언서 라인업, 무대 행사, 현장 이벤트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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