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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메이트, ‘신한DS 베트남 법인’과 ICT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7 14:36

수정 2022.10.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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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브릭메이트 법인장(왼쪽)과 지동재 신한DS 법인장 / 사진=브릭메이트 제공
서준호 브릭메이트 법인장(왼쪽)과 지동재 신한DS 법인장 / 사진=브릭메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자회사 브릭메이트가 베트남 지사를 통해 신한DS 베트남 법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ICT 오프쇼어 비즈니스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한DS 베트남 호치민 오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 이번 협약식에는 지동재 신한DS 법인장과 서준호 브릭메이트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외 사업 수행 프로세스에 대한 안정성 제고를 위해 각 회사 성장 방향과 계획,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ICT 오프쇼어 비즈니스 운영모델 최적화 △현지 사업규모 확대 및 연구개발 협력 △해외 진출 기업 적용 로컬 법률 검토 △인적 자원 및 리소스 정보 공유 △현 역외사업 구조 고도화 계획 수립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기회 공동 발굴 및 개척 △개발 프로젝트 공동작업, 기타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 및 제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한DS는 장기간 축적된 정보기술(IT)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디지털 인재 양성과 대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디지털 교육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 역량진단 플랫폼 ‘SCOOL check’을 잇달아 개발했다.

브릭메이트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스타트업 중 글로벌 IT 아웃소싱 사업모델을 성공적 푸러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내 개발자 2만5000명 매칭 플랫폼 ‘프리모아’를 인수한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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