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행복포럼은 16일 팔봉 미래식품 2층에서 윤상현 의원을 초청해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성일종 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 김옥수, 이용국, 정광섭, 윤희신 도의원, 조동식, 안원기, 강문수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오늘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아름다운 관계인 인연을 지금부터 맺어 갔으면 한다. 정치를 하면서 저의 트레이드 마크라면 의정활동을 하면서 대체공휴일을 대표 발의한 사람”이라며 “정치는 유권자들이나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감동을 주고 당, 출신지역, 이념을 떠나 진정성과 인간미로 하는 거다. 정치란 신의와 보은이라는 두 가지 철학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링컨, 징기스칸(태무진) 처럼 큰 생각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자기 자신의 신념이 운명을 바꾸고 운명은 자기 신념의 크기에 달렸다. 따라서 자신의 신념에 비례한다”고 덧붙였다.
강춘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관계되는 직능별 회장들이 모인 단체”라며 “인천 미추홀구에서 수차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과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역경의 산 정치인 윤 의원을 모시고 특강을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행복포럼은 지난 2012년 9월 창립해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수련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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