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도와 기술로 저변 확대 위해 노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이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를 IM뱅크 새로운 모델로 발탁, 유튜브 광고 영상 공개해 눈길을 끈다.
1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자사 뱅킹 앱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미미'를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미는 아이돌 활동 8년 차 가수로 최근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구독자 43만명의 유튜브 채널 '밈PD'를 운영하는 등 아이돌, 유튜버,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다.
대구은행은 예능에서 '미미'가 보여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순발력과 센스 등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이 눈에 띄어 IM뱅크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또 IM을 거꾸로 하면 미미(mimi)로 발음되는 등 재밌는 연관성을 찾았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금융'(Every Your Moment)을 표방하는 IM뱅크와 걸맞은 프로다운 모습과 트렌디한 이미지로 미미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구은행 공식 유튜브에 처음 선보인 광고 영상은 'WHO AM I'라는 타이틀로 시작돼 프로페셔널한 미미의 모습과 프리 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교차된다.
김혜민 리테일마켕부 대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면서도 친근하고 쾌활한 이미지의 미미와 IM뱅크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면서 "지방은행 뱅킹 앱 MAU 1위의 IM뱅크는 앞서나가는 다양한 시도와 기술로 더 넓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IM뱅크의 새로운 모델 발탁과 영상 공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리미티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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