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시 남부노인복지센터는 17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함께 '이웃사랑 따뜻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성모아'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숙 사회적협동조합 정성모아 대표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효도리사회사업단)과 전주시 남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현식 전주시 남부노인복지센터장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효도리사회사업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반찬은 기관이 돌보는 노인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도리사회사업단'은 2021년 발족한 사회봉사 단체다. 지역 협력기관 및 사회복지관계 시설·기관·법인·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복지 서비스 봉사 및 후원물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효(孝)도리를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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