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에 기부금 5000만원을 17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등 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기후변화 인식공유 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까지 지원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유스플러스는 기후변화와 기후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미래세대 그린 리더십의 확산을 바라는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미래세대에 다양한 후원을 통해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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