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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만명 즐긴 케이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톡톡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8 14:18

수정 2022.10.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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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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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CJ ENM(대표 강호성)은 지난 14~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에서 약 876만 K-컬처 팬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CJ ENM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집결하는 케이콘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쇼 및 팬미팅 현장, 컨벤션장 내 스크린 등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동시에 케이콘 생중계 채널인 ‘KCON 오피셜’, ‘엠넷 K-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사흘간 진행된 쇼는 전석 티켓이 매진돼 약 4만1000명의 관객이 아리아케 아레나를 찾았다. 또한 팬미팅 행사인 ‘밋앤그릿(MEET&GREET)’ 등 컨벤션을 찾은 관객은 약 2만3000명, 디지털 생중계로 접속한 관객은 220개국 약 870만명에 달해 약 876만명의 K-컬처 팬들이 ‘KCON 2022 재팬'과 함께했다.


CJ ENM 관계자는 “약 717만명이 찾은 미국 케이콘에 이어 이번 일본 케이콘 또한 전 세계 많은 관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K-컬처 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 글로벌 컨벤션 행사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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