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MW 코리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플래그십 모델인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모델을 전시하며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작년에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는 전기차인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으며,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를 위해 부상으로 내걸기도 했다. 또한 2019년 열린 대회에서는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전시했다. 뉴 X7은 이번 대회의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며, 국내 시장에는 오는 4·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명성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BMW 뉴 X7의 최초 공개를 결정했다"며 "전 세계 골프팬들이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 만큼 뉴 X7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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