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 우수한 상품성에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
지방 중소도시도 대형 건설사 ‘불패’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대비 브랜드 단지의 희소 가치가 높은 데다 부동산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자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심리가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5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 분양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60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6.2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서충주 최초로 펜트하우스가 적용되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충주시에서 역대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이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도시 수요자들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지역 내 보기 드문 특화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져 실거주 시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방 주택시장에서는 브랜드 단지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역 대장주 혹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24일(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이뤄지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있는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되며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일부 세대 제외)’이 들어선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세탁실로 옮겨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간 곳곳에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주방에는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레인지 후드의 소음을 최소화하여 도서관 수준으로 줄이는 동시에 성능은 더 높인 ‘디 사일런트 후드’가 탕정지구 처음으로 적용된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일부 세대 제외)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청약 일정은 10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7일(화)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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