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1월 11일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 ‘호호여성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호호여성취업캠프’는 행사장을 텐트와 파라솔·나무 등으로 장식한 캠핑장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면접이라는 심리적 부담감을 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취업특강·직업체험·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취업지원 행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호호여성취업박람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130여개 구인기업의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현장행사는 11월 11일 3호선 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1층에 ‘현장면접체험 ZONE’, ‘직업정보검색 ZONE’, ‘유망직업체험 ZONE’, ‘여성취업특강 ZONE’ 등 4개 테마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30여개 우수중소기업의 현장면접은 물론 수출입분야 이력서, 자소서 전문가컨설팅,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무료 진단’을 통한 전문가 진로 컨설팅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이력서용 무료 증명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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