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에 선정된데 이어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재차 확인한 셈이다. IDA는 GS이니마가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처리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IDA는 세계 담수화 사업과 물 재사용 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다. IDA는 2년마다 전세계 물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민관협력상, 최고의 혁신 시설상, 최고의 민간기업상 등을 선정한다.
GS이니마 관계자는 "수처리 사업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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