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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유부남됐다...'17세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1 09:36

수정 2022.10.21 13:28

2016년부터 사귀던 방송인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신고
마동석, 예정화/뉴스1 DB /사진=뉴스1
마동석, 예정화/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6년부터 공개적으로 사귀어온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왔다.

20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일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예정화를 "아내"라고 호칭하며 부부가 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마동석은 무대에서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마지막으로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혼인 신고를 마쳤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관련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마동석이 예정화를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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