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흡연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한 인도네시아 대표단 2명과 한국인 1명에 대한 폭행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지난 20일 0시 44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이후 이들이 상대방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밝힘에 따라 사건이 종결 처리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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