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ANOC 인도네시아 대표단 강남 술집 폭행사건 쌍방 합의로 마무리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1 10:37

수정 2022.10.21 10:37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표단 일행이 휘말린 폭행 사건이 쌍방 합의로 마무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흡연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한 인도네시아 대표단 2명과 한국인 1명에 대한 폭행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지난 20일 0시 44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이후 이들이 상대방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밝힘에 따라 사건이 종결 처리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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