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척추 수술 전문의 대상
시지바이오 주최로 개최된 월드 엑스퍼트 미팅에서는 골대체재를 활용한 후방 요추체간유합술(PLIF) 등의 최신 치료 지견, 골형성 단백질(rhBMP-2) 융복합 골대체재인 노보시스(NOVOSIS)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차세대 제품인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전임상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의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USC 부속 대학병원 켁 메디컬 센터(Keck School of Medicine of USC) 제프리 왕(Jeffrey Wang)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교수(Controversies in Biologics for Spinal Fusion) △듀크대학교병원 크리스토퍼 쉐프리(Christopher I. Shaffrey) 교수(Pelvic Fixation: Techniques, Complications & Failures) △오사카대학교병원 타카시 카이토(Takashi Kaito) 교수(Role of Drug Delivery Vehicles in BMP-based Bone Regeneration)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The Efficacy and Safety of E.BMP 2 for Lumbar Interbody Fusion) 등 의료진이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자가골과 골대체재를 활용한 골유합 및 골대체재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사용함으로써 골유합에 성공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이 실시됐다.
시지바이오는 앞서 지난 7월과 8월에도 태국과 싱가포르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노보시스 글로벌 세미나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향후에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골대체재에 대한 의료진들의 이해를 높이고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 행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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