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 내 마지막 입주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가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전용면적 59㎡인 830세대 규모의 분양전환(10년) 공공 임대주택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만성에코르2단지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와 뛰어난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팽나무를 이용한 넓은 정원과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고품격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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