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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웃기는 전현무, 파김치 이어 이국주 부추무침에 중독(종합)

뉴스1

입력 2022.10.23 01:02

수정 2022.10.23 01:02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현무가 이영자 표 파김치에 이어 이국주가 만든 부추무침에 빠져 웃음을 줬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매니저 이상수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국주의 집에 전현무와 유병재가 놀러 왔다. 유병재는 떡을 선물로 줬다. 전현무는 자기가 직접 담근 파김치를 가져왔다. 이영자의 레시피대로 만든 것이었다.

이국주는 "했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잘했다. 색깔 잘 나왔다"며 칭찬했다. 한 입 먹어본 이국주도 "잘했다"고 감탄했다. 유병재는 "그날 이후로 여러 군데에서 먹어봤는데 비슷한 데도 없다"고 했는데 전현무가 담근 건 이영자가 담근 것과 흡사했다고 말했다.

파김치를 먹은 네 사람은 자장라면을 먹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현무와 유병재가 이국주의 집에 온 이유는 이국주 집에 많은 주방용품을 나눠 가지기 위해서였는데 파김치 때문에 갑자기 계획이 변경됐다. 라면을 끓이는 동안 유병재가 가져온 떡과 파김치를 같이 먹었다. 이국주는 파김치를 먹더니 전현무에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파김치를 같이 담그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자기가 해주겠다며 거절했다.

이국주는 파김치와 먹을 곱창과 대창을 굽기 시작했다. 여기에 곁들일 부추 무침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곱창을 먹기도 전에 부추 무침부터 동을 냈다. 이국주는 부추 무침을 또 만들었다. 이국주는 대창과 곱창, 꽈리고추, 버섯, 감자, 부추 등을 함께 굽기 시작했다. 고기를 한 입 먹은 전현무는 유병재를 찰싹 치고는 얼른 먹으라고 했다.

한편 가수 테이와 매니저 김영혜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테이의 이날 스케줄은 노래하는 행사가 아니라 철권 게임 행사였다. 테이는 철권 고수로 소문이 나있다. 테이는 노래도 안 하고 게임만 해도 되는 스케줄에 신이 났다. 테이의 첫 상대는 어린이였다. 테이는 어린이도 봐주지 않고 승부했다. 그런데 계속 어린이와의 대결이었다. 테이는 단 한 명도 봐주지 않았다.

처음으로 어른 도전자가 등장했다. MC는 진짜 초고수라고 경고했다. 무려 '철권신' 계급의 세미 프로였다. 테이는 그보다 한 단계 아래 계급이었다. 테이는 "실제로 게임할 때 이 등급을 만나본 적이 없다. 너무 기대된다. 감사하다. 져도 된다"고 말했다. 테이와 고수는 3판 2선승제의 대결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왔다. 그리고 테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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