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배달앱‘일단시켜’누적 매출액 100억 원 달성은, 지난 2020.12월 속초·정선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2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시간 내에 달성이다.
또한, 민간배달앱 평균 중개수수료 약 12%를 단순 적용하였을 경우, 중개수수료의 절감만으로도 최소 12억 원의 추가 수익을 발생시켜, 일단시켜를 이용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분석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 그간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을 강점으로 18개 시군 전 지역에서 가맹점 확보와 이용자 수 확대에 꾸준히 노력, 도내 대표적인 비대면 소득창출 플랫폼으로 안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2022년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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