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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2022 빌리제뚜르 어워드 ‘세계 최고의 호텔’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4 08:51

수정 2022.10.24 08:51

시그니엘 서울 전경
시그니엘 서울 전경

[파이낸셜뉴스] 시그니엘 서울이 지난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빌리제뚜르 어워드(Villegiatur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Grand Prize Best Grand Hotel in the World)’로 선정됐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전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호텔 어워드다. 매년 20여명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 등 20여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24일 시그니엘 서울에 따르면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가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76층~101층에 자리한 랜드마크 호텔로 비교 불가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100층에 위치한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한국적 미를 담은 전 객실에서 파노라믹한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 국내 최대 규모의 샴페인 바 ‘바81(Bar 81)’ 등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호텔의 모든 식음료를 총괄하여 ‘고메 호텔(Gourmet Hotel)’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직원의 세심한 안내를 제공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Salon de SIGNIEL) 운영, 럭셔리 세단 롤스로이스 팬텀 호텔 전용 차량 도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주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시한 결과 세계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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