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CareerDay)’는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비에이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이 후속으로 참여했다
커리어데이는 2021년 7월 설립됐다. 스파크랩, 유성전자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7억원이다.
최민석 비에이파트너스 심사역은 "수시채용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원하는 인재와의 면접 성사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며 “커리어데이가 이번 투자를 통해 추가로 인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헤 구인자와 구직자를 적시에 연결할 수 있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각 인재 별 산업과 직무를 효과적으로 분류, 고객사가 원하는 조건의 경력자를 적시에 연결하고 있어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 및 마케팅에 나서 기업은 비용과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인 채용을, 구직자는 잘 맞는 새 직장에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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