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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최영섭 대표이사, 5억원 규모 CB 취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4 14:01

수정 2022.10.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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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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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 대표이사가 자사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4일 스맥에 따르면 최영섭 대표이사는 제7회차 CB 중 5억원어치 사채를 취득했다. 이번 취득으로 전환될 주식 수는 27만9642주로 전환 시 대표이사의 주식 수는 89만177주로 늘게 된다.
지분율이 1.84%에서 2.66%로 확대되는 셈이다.


최근 스맥은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2’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이 접목된 신제품을 출품하며 미국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의 전환사채 취득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흑자전환 하는 상황에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것” 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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