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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 열어…‘소통과 혁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4 16:18

수정 2022.10.24 16:18

21일 마곡 본사에서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명 참석, 현장 및 지방 근무자 위해 온라인 생중계
2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전경. 아워홈 제공.
2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전경. 아워홈 제공.

2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전경. 아워홈 제공.
2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전경. 아워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모였고, 현장 및 지방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과회로 시작한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에서는 구 부회장과 각 사업부장 등 경영진이 답변자로 참석했다.
구 부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소통의 기업 문화'를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직급, 직책,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진의 소소한 일상 등에 관한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 환경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 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단체급식시장 정체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 B2C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이미지 구축, 성과 중심 평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질문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에 구 부회장과 경영진은 질문을 세심히 듣고 답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업 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각 사업부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까지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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