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에 깔린 자전거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인근 대학교 재학생이었던 이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다 변을 당했으며 레미콘을 몰았던 65세 A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블랙박스,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