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피에이치씨의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세계적인 진단기술회사인 아크레이와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지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크레이는 세계적인 진단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 지점을 두고 당뇨 검사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필로시스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간편하고 휴대성이 좋은 ‘트러스트체크’ 제품 및 혈당시험지를 아크레이를 통해 다가오는 12월 런칭 후 국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전세계 시장으로 그 공급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진단키트 매출과 더불어 혈당기 매출 역시 금번 OEM 공급계약을 통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크레이가 보유한 전세계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해 당사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