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상은 김동호 연세대 교수와 백종범 UNIST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정원진 GIST 교수와 조승환 포스텍 교수, 박문정 포스텍 교수와 유승호 고려대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은 10명, 연구기금은 20팀을 선정했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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