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 개선사업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지역공동체 시설의 리모델링 준공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리모델링 시설은 부산 사하구 소재 '활짝'이다. 마을 활동가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983년 건축된 노후건물 지하에 있어 습기와 환기에 취약한 불편이 있었다.
HUG는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 개선 프로젝트인 'HOPE with HUG'를 7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프로젝트에 3억원을 기부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활짝'이 지역주민 소통 공간과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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