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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지역 상생협력형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5 13:59

수정 2022.10.25 13:59

산기평, 지역 상생협력형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5일 대구혁신도시 동대구역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상생협력형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같이 나눠요! 함께 지켜요!’ 를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탈취 수법이 문자.SNS를 통한 지인 사칭, 택배 배송, 가짜 공문서 발송 등과 같이 평범한 일상에서 개인의 허점을 노리는 양상으로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 생활수칙’을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사이버 위험을 감지하고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KEIT는 스마트폰 사용, 직장.재택근무 등 일상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수칙과 함께 사고 발생 시 대응수칙을 친환경 종이컵 홀더로 제작해, 대구혁신도시와 동대구역 인근의 소상공인 카페 17곳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KEIT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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