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백시, 자동염수분사장치 "시험 가동"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5 15:33

수정 2022.10.25 15:33

【파이낸셜뉴스 태백=서백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5일 국도38호선 ‘통리 송이재’에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성능을 인증하기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이날 국도38호선 ‘통리 송이재’에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성능을 인증하기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태백시 제공
25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이날 국도38호선 ‘통리 송이재’에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성능을 인증하기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태백시 제공

25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행안부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활용해 1차 사업으로 국도 38호선 송이재 3,600m 구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원경사로 300m 구간, 국도 35호선 황지가스 앞 1,200m 구간, 두문동재 터널 앞 700m 구간 총 4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추진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2차 사업으로는 오는 11월 말까지 철암주공아파트진입로 290m 구간, 아름다운나날아파트 진입로 200m 구간, 태백공원묘원 진입로 290m 구간 총 3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험가동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박진영 도시안전국장,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안전한 도로를 위한 염수분사장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통해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취약지역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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