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건사랑·보수단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등 고발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5 17:38

수정 2022.10.25 17:38

건사랑과 새희망결사단 측이 25일 오후2시께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 2명을 고발했다. /사진=뉴스1
건사랑과 새희망결사단 측이 25일 오후2시께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 2명을 고발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 팬카페와 보수단체가 '한동훈 장관 청담 술자리 참석'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 등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2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 등 3명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전날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및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권한대행 등과 함께 지난 7월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에게 제보했다는 매체는 지난 9월 한 장관 스토킹 혐의로 고소를 당한 유튜브 채널로 알려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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