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상봉역세권에 첫 브랜드 상가… 오피스텔도 눈길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5 18:07

수정 2022.10.25 18:26

상봉역세권에 첫 브랜드 상가… 오피스텔도 눈길
"쿼드러플 상봉역세권과 4개의 대형쇼핑몰을 갖춘 몰세권에 상봉터미널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이 보이고 있다."

25일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조감도)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단지 내 브랜드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89호실 규모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서울 상봉동에 첫 분양하는 '유보라' 오피스텔이다.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상봉동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가까워 강남 일대에 20분대, 서울시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예타통과)노선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역시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이다.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로부터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KTX를 타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2~5분대에 있다. 게다가 단지 반경 1㎞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구 약 1만9000명, 주택수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