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능력 갖춘 인재 양성 통한 전문 인재 양성 앞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바르미 인터불고호텔과 함께 현장 실무능력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26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 본관 3층 퍼스트라운지에서 바르미 인터불고호텔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가족회사로서 상호 공동기술 개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상호 협조를 통한 실무교육 강화, 전공 분야 현장실습 지원, 시설 및 연구 장비 활용, 기술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바르미 인터불고호텔과 식음료조리계열의 연계를 통한 학술 교류, 교육과정 운영, 실습 지원 등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 지원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이 협약은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식음료조리계열을 비롯한 호텔전공, 여행항공마스터과까지 유관 분야의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 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 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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