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11월 3·24일, 12월 12·26일 총 4회 진행
11월 3·24일, 12월 12·26일 총 4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검사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0㏄ 이상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정기검사 시행 후 이륜자동차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검사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다.
일시는 오는 11월 3·24일, 12월 12·26일 총 4회다. 교육 시간은 총 7시간으로 이륜자동차 구조·장치, 관련법령, 검사기기 및 전산 사용법 등으로 채워진다. 수강 희망자는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교육 시행일 1주일 전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여건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환경부, 지자체, 민간검사정비단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쾌적한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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