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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비율 높은 3040세대에게 각광받는 ‘학세권’ 아파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6 15:44

수정 2022.10.26 15:44

올해 전국 아파트 매입자 2명 중 1명은 3040… ‘학세권’ 선호도 높아
인근 초등학교 부지 예정된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 관심 가져볼 만 
파주운정 시티프라임_투시도
파주운정 시티프라임_투시도

분양 시장에서 3040세대가 점차 ‘큰 손’ 지위에 올라서면서 학교 인프라가 뛰어난 ‘학세권’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3040세대 경우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많고, 맞벌이 부부의 비율도 높아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전체 18만 41134건 중에서 8만 6073건은 3040세대가 매매하며 46.74%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2채 중 1채는 3040세대가 매매한 셈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에 주력으로 자리 잡자 ‘학세권’ 아파트의 높은 인기는 여전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통계청 자료를 보면 3040세대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전체의 50% 이상이 넘어서면서 자녀들이 부모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라며 “학세권 아파트는 수요가 늘 있기 때문에 향후 환금성도 높고 전월세를 주기에도 괜찮아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하기에도 좋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은 10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원에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총 486세대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운정신도시의 조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 도보권에 위치한 곳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이외에도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두일초, 두일중이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유아 놀이터를 포함하여 어린이 놀이터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맘스스테이션 및 부대시설까지 다수 예정되어 있어 아이 키우기 적합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변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문화공원 예정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문발공원, 달맞이공원, 송골공원, 교하중앙공원 등 녹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 가까이 이마트와 홈플러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도보권 내에 근린 상업용지 예정 부지가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구매의 주 연령층인 304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아 시장의 분위기에 상관없이 인기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해마다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단지에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의 분양 홍보관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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